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가 출마선언에서 무상 교통 구현 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습니다.
무상 교통이 화제가 되면서 버스 공영제가 또한 6.4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중 가장 먼저 버스 공영제 공약을 내세웠던 원혜영 의원은 “공공성 수호에 기초한 가치 구현의 문제인 버스 공영제를 일개 예산 논쟁으로 변질시켰다”면서 무상 버스 공약을 철회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시작된 버스 공영제 이슈는 전남과 전북, 부산 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전국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관심의 한 가운데로 떠오른 버스 공영제는 과연 어떠한 제도인지, 현재 각 지자체는 어떠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은 버스 공영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소개해드립니다.
※ 이 인포그래픽은 오마이뉴스 메인 탑 기사와 네이버 뉴스 사회 섹션에 함께 기사로 게재가 되었습니다.